남자는 ‘자기 전’이 압도적으로 높아


사랑을 하는 여러 행동에서 남녀 차이는 크지만, 상대방을 간절하게 그리는 시간도 남녀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잠들기 전에, 그리고 여자는 퇴근 무렵에 애인 생각이 가장 애틋하게 난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 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15~26일 전국의 초혼 및 재혼 희망 미혼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해 드러났다. 

‘하루 중 연인이 가장 간절하게 생각날 때’를 묻는 질문는 남자는 ‘취침 무렵’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3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근 무렵’(28.9%), ‘저녁 때’(16.4%) 등의 순서였다.

반대로 여성은 ‘퇴근 무렵’(40.2%), ‘취침 무렵’(37.1%), ‘저녁 때’(15.2%) 등의 순서였다. 남성의 경우 잠들기 전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여자는 퇴근 무렵과 취침 무렵에 대한 응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달랐다.


처음 불붙는 것은 남자, 나중 불붙는 것은 여자

이런 결과에 대해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남녀가 열애에 빠지면 호르몬이 분출돼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성으로 제어하기 힘든 열정이 솟구치면서 상대에 대한 생각이 오랫동안 머리를 맴돌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애 중 하루 동안 연인이 생각나는 횟수’에 대한 응답에서는 남성 쪽이 여성보다 이성을 생각하는 횟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즉 남성은 ‘하루 10회’(32.0%) 정도 생각난다고 대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여성은 ‘5회’(28.5%)가 가장 많았다.

이에 대해 온리-유의 이미화 책임컨설턴트는 “일반적으로 교제 초기에는 남성이 더 많은 열정을 쏟지만, 교제가 무르익어가면 여성의 몰입도가 남성을 추월한다”고 설명했다.


<따박따박 읽어내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들>




고흐가 미쳤다고? 이렇게 맨정신인데? 

고흐는 열정만의 화가라고? 책을 이렇게나 많이 읽은 지식인인데? 

우리가 잘못 배운 빈센트의 진면모!



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좋냐고? 

난 단연코 호날두!! 

왜냐고? 인간적이잖아!! 

동양인 비하하느라고 눈찢는 메시가 좋으니? 

호날두는 저런 천박한 짓 말라고 메시 같은 것들한테 아래위로 찢어주잖아.   


"아래위로 눈 찢어진 야만인들아!"라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이 있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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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하면 기억 관련 뇌세포 활발히 새로 생겨나

뇌세포는 어려서 한번 생겨나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간의 통설이었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라 뇌세포는 평생 새롭게 생겨난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기억을 관장하는 뇌 부위의 세포는 뇌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뇌 세포 생성 속도에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달리기 한 쥐의 뇌세포 2배 더 많이 생겨

그런데 이번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달리기를 하면 기억 관련 뇌세포의 생성이 2배나 빨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기억력 감퇴 같은 뇌 능력의 저하 현상을 새로 생기는 뇌 세포가 막아 준다는 연구 결과다.

연구진은 달리기를 하거나 하지 않는 두 그룹의 쥐를 대상으로 뇌 세포의 생성 정도를 관찰했으며, 달리기를 한 쥐에서 기억력 점수가 2배나 높았으며, 기억력 관련 뇌세포가 더욱 많이 생성된 것을 확인했다.

달리기 하면 뇌에 더 많은 산소-혈액 공급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떨어지기 때문

이유는 뇌 세포의 생성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낮추며, 뇌에 더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 뇌 세포가 새로 생겨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으로 연구진은 해석했다.

달리기의 기억력 증진 효과는 정기적인 달리기를 시작한 뒤 바로 나타나며, 나이든 사람도 달리기를 통해 치매 같은 인지능력의 저하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 결과는 미국의 학술지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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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옥시토신, 테스토스테론 세 호르몬이

창조성, 협동심, 경쟁심 키워 주기 때문

 

미국의 짝 맺어주기 사이트로 케미스트리닷컴(chemistry)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지난 813일에 보도자료를 낸 게 있네요. 요지는 성생활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것이네요. 케미스트리닷컴의 회원 등 4만 명( 44%, 56%)을 분석한 거라니 한번 어떤 내용인지 들어나 볼까요?

 

이 조사는 이 사이트의 수석 과학 고문인 헬렌 피셔 교수(미국 러트거대학 인류학과)가 했다는데,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많이 분출되는 세 가지 호르몬이 이런 역할을 한다네요.

 

첫 번째는 흥분을 전달하는 호르몬 도파민으로, 성교 시 이 호르몬이 펑펑 쏟아지기 때문에 사람이 창조적이 되고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군요.

 

두 번째는 사랑의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인데, 특히 여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옥시토신은 신뢰-애착을 느끼게 하고,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면 이 호르몬이 많이 나와 남자에게 애착심을 갖게 된다는군요.

 

좋은 성생활로 풍부한 옥시토신을 가진 사람은 직장에서 더욱 협동적, 긍정적이 되므로 함께 일하기 좋다는 거죠.

 

마지막 호르몬은 유명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입니다. 남자와 여자에게 모두 있지만 함량이 남자에게 수십 배까지 많아 남성 호르몬으로 불리죠. 성행위 때 이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경쟁심과 자신감이 생긴답니다.

 

이 호르몬이 많으면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강한 경쟁심을 갖게 돼 박력 있게 일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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