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장악해 팩트를 사후에 마음대로 고치는,
‘대단한 신세계’(Brave New World)가 바로 북한입니다.
그렇기에 전쟁을 지휘할 깜냥도 안 되면서 한국전쟁을 일으켰다가,
미군 참전과 함께 거의 북한이라는 나라를 빼앗길 뻔 했고,
중공군의 참전으로 겨우 나라를 건진 김일성이,
전쟁이 끝난 뒤에는 미국 휴전협상팀의 초조해하는 표정만을 찍은 사진들을
교묘하게 이용해
“미국이 우리에게 항복한 날이 7월 27일”이라 선전하고,
그래서 매년 7월 27일은,
한국과 미국, 중국에게는 그저 ‘한국 전쟁 휴전일’이지만,
북한에서는 ‘전승절’로 대대적으로 경축됩니다.
거짓말도 정말 이 정도가 되면 환상적이지요.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이 즐겨 피운다는 ‘7.27 담배’에도
한국전쟁 기간이 표기돼 있고,
대미(對美) 승리를 자축하는 동상 그림이 인쇄돼 있지요.
‘7.27 담배’는 앞뒤의 7자가 운을 맞추니,
모르고 들으면, “보잉 747처럼 7자로 운을 맞춘 모양이군”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거기에는 ‘미국에 대해 승리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거대한 거짓말(북한 내에서만 통용되는)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한국전쟁 중 김일성이 중국 마오쩌둥에게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그리고 휴전을 가장 먼저 원한 것은 과연 누구였는지,
끝까지 전쟁을 하자고 한 것은 도대체 누구인데,
김일성은 “내가 미국을 이겼다”고 북한 국민을 속일 수 있었던 것인지,
한국전쟁의 속내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들여다봅시다~~~
<따박따박 읽어내는 북손탐의 재밌는 동영상들>
고흐가 미쳤다고? 이렇게 맨정신인데?
고흐는 열정만의 화가라고? 책을 이렇게나 많이 읽은 지식인인데?
우리가 잘못 배운 빈센트의 진면모!
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좋냐고?
난 단연코 호날두!!
왜냐고? 인간적이잖아!!
동양인 비하하느라고 눈찢는 메시가 좋으니?
호날두는 저런 천박한 짓 말라고 메시 같은 것들한테 아래위로 찢어주잖아.
"아래위로 눈 찢어진 야만인들아!"라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이 있다고라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