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LGMEnVxjSU

 

월드컵 3차 예선 첫 게임이 치러지면서 한국과 일본의 표정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일본은 만면의 미소, 한국은 울상입니다.

 

일본은 중국을 불러들여 홈구장에서 무려 7 0 대승을 거뒀고,

한국은 축구에선 듣도 보도 못했던 팔레스타인이란 나라를 불러들여 졸전 끝에 0 0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 바탕엔 한국축구협회와 일본축구협회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1993J리그를 출범시키면서 100년 계획은 만들고 추진 중입니다. 100년 안에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장기 플랜입니다.

 

유럽 축구의 중요성을 간파한 일본축구협회는 2020년 독일 뒤셀도르프에 전진 기지를 세웠습니다.

 

이 전진 기지는 일본 축구 선수의 유럽 진출을 도우며, 현지에 코치진과 의료진이 머물면서 일본인 선수들을 지원합니다. 편안하게 축구하라는 지원입니다. 부러워 죽겠네요.

 

연대파, 고대파로 나눠 잘 싸우는 한국축구협회.

 

100년 장기 플랜 같은 거 세워본 적이나 있나요?

 

인생도, 축구도 다 마라톤입니다. 한일전 때만 핏대를 올리는 한국은 이제 멀리 뒤쳐져 있고, 일본은 저 멀리 앞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코파일럿 AI에게 이번 월드컵 전망을 물으니 간단히 대답해 주네요.

 

일본: 현재의 경기력과 선수들의 상태를 고려할 때,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한국도 강력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조별 예선을 통과하고 16강 진출을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만날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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