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느님, 불쌍한 윤에게 자비를 내리소서".
이렇게 빌면 트럼프가 자비로운 눈길을 서울로 보낼까요, 말까요?
미국 정부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특히 미국과의 관계가 아리까리한 시기엔 눈여겨 보게 되는 VOA에 재밌는 기사가 실렸네요.
헌데, 왜 VOA는 한국인이 재밌어 할만한 기사는 항상 영어판에만 내고 한글판에는 안 싣는담?
덕수-상목 두 한 씨 권한대행을 지원하다 못해 내일모래면 퇴임할 미 국무장관까지 한국에 날아와 "굳건한 한미동맹" 어쩌고 저쩌고 했지만,
미 관영언론의 기사 논조를 보니 한국에 대한, 그리고 그렇게 귀여워했던 윤에 대한 짜하고도 쎄한 미국 현지의 감정이 그래로 느껴집니다....
한미동맹의 앞날,
김정은과 트럼프가 손잡고 남한 패싱을 할 수 있을 가능성 등을
두루 논한 이 기사에서
특히 트럼프와 부정시위와 한국 탄핵반대 시위에 대한 내용을 눈여겨 봅니다.
기사의 URL은 https://www.voanews.com/a/how-yoon-s-martial-law-bid-complicates-us-south-korea-ties/7932206.htm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