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때 북한이란 나라를 이어받아,

세계적으로 조롱거리가 됐다가,

올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를 만나면서 일약 세계 정치의 주인공 중 하나로 떠오른 김정은.


그가 될성부른 떡잎임을 알아본, 북한 정권의 내부자가 있으니,


바로 김정일이 ‘3층 서기실’에 숨겨놓고

스시를 만들게 한,

일본인 비밀 요리사 후지모토 겐지.


김정은의 7~18살 시절에 김정은의 놀이동무가 돼줬던 겐지.

벌써 2003년에 일본에서 출판한 책에서

“후계자가 된다면 그건 삼남 김정은”이라고 밝힌 점이 새롭게 조명받는데...


2003년이라면, 김정은이란 존재가 있다는 걸 

한국 국정원도 제대로 몰랐던 시점이었는데, 


도대체 겐지는 뭘 보고 떡잎을 알아본 걸까요?


김정은과 함께 일약 국제적 인기녀로 떠오른

김여정(어릴 적 이름은 '김일순'이었다는ㅎㅎ)도

아버지 김정일의 총애를 받았다는 일화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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