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섹스학자 “수백명 분석한 결과,
금발보다 빨강머리가 더 파트너 많아”
빨강머리 여자가 성적으로 가장 자유분방해 파트너 숫자나 성행위 빈도가 가장 높다고 독일 함부르크의 섹스학자 베르너 하버멜이 밝혔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금발, 빨강머리, 갈색머리 등 독일 여자수백명의 머리카락 색깔에 따른 성생활을 연구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빨강머리 여자들은 분명히 더 적극적”이라며 “만약 다른 머리카락 색깔을 빨간색으로 염색한다면 그것은 ‘새 파트너를 찾고 있음’이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영국의 심리학자 크리스틴 보만스는 “빨강머리 여자가 성적으로 더 분방한 것은 그녀들 스스로가 그럴 수도 있지만, 정열의 색깔이라는 빨강머리를 볼 때 남자들이 ‘이 여자는 성 문제에 관한 한 빙빙 돌아가지 않고 바로 핵심으로 나갈 거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빨강머리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인식이 그녀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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