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 생머리-큰 가슴 인기있는 이유
2. 사람은 원래 일부다처제 동물
3. 일부다처제 되면 남자가 행복?
4. 이슬람 '자살폭탄 테러'의 진짜 원동력
5. 아들 낳으면 이혼율 낮아지는 이유
6. 미남-미녀 부부는 딸 많이 낳는다
7. 천재나 범인이나 남자는 똑같다
8. 젊은 여자 가진 남자는 중년위기 없다
9. 정치인들 왜 이상한 짓? 그러려고 됐으니까
10. 남자는 성차별 안하기 때문에 성희롱


남자가 원하는 건 찰나적인 무책임 섹스,
여자가 원하는 건 평생가는 헌신적 사랑.
직장에 남녀 모아 놓으면 이런 욕구의 충돌 생기게 마련.
 
그리고 남자란 원래 목적을 방해하는 사람 있으면
폭력, 위협, 비하로 자기 목적 이루는 동물이라
찰나적 섹스에 저항하면 폭력, 위협, 비하 쓰게 마련.


까놓고 말하는 인간본성의 마지막 순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저지르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에 대한 문제입니다.

여성주의자들은 남자의 성희롱은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며, 지배(power)를 위해 성(sex)을 사용한다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 대해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섹스를 하기 위해 힘을 사용하는 것이지 왜 힘을 과시하기 위해 섹스를 사용하겠냐?"고 반문합니다. 


여성주의자들은 "성희롱은 여자에 대한 남자의 지배수단"이라고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솔직히 파워 확립을 위해 성추행을 한다는 여성주의자들의 분석은 좀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긴 합니다. 남자가 성희롱, 성추행을 하는 건 노골적으로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의사 표시를 '더럽게' 하는 것이지, 여자 위에 군림하려고 성적인 내용을 사용한다는 것은 좀 비약이 아닌가 싶군요. 

여성주의자들의 분석에 대해 가나자와 교수는 "페미니스트들의 분석은 마치 은행강도는 총에 대한 문제이지, 돈에 대한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비꼽니다. 

그리고 그는 직장 성희롱에는 2가지가 있다고 분류합니다. 하나는 상사와 여자 부하 사이에 이뤄지는 '거래'입니다. 남자 상사가 여자 부하에게 "나랑 자지 않으면 계속 회사를 다니거나 승진하는 데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면서 덤벼드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상하를 막론하고 남자 직원이 여자 상사든, 부하에게든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을 구사하며 덤벼드는 형태라는 것입니다. 


직장 상사와 여직원의 관계에는 여러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에...

첫 번째, '남자 상사와 부하 여직원' 사이의 성희롱이라는 게 또 묘한 데가 있죠. 그간 여러 연구에서도 밝혀져 있지만, 여자는 '파워있는' 남자를 매력있게 봅니다. 직위-파워 그 자체가 매력인 거죠. 

예컨대 회사에서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는 부장님은 그 존재 자체가 매력덩어리로 여직원에게는 비쳐질 수 있다는 거죠. 여자의 이런 성질은 본능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젊은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남자의 본능과, 파워맨을 사랑하는 여자의 본능이 만나는 지점에서 직장 성희롱이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고, 이런 경우를 실제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목격했습니다. 


여자를 천대하기 때문에 성희롱이 발생하는 게 아니다

어쨌든 이런 성희롱 문제에 대해 가나자와는 "남자가 특별히 여자를 천대해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게 아니라 남자란 원래 그런 동물"이라고 그 나름의 본성론을 내놓습니다. 

그러면서 예로 드는 게 매력적인 이성이 접근해 "한 번 하자"고 했을 때 남녀의 반응이 얼마나 다른지를 측정한 실험 결과입니다.


매력적 이성이 다가와 "우리 집으로..." 했을 때 남녀 반응은?
 

미국 남학생들에게 예쁘게 생긴 여대생이 다가와 "내 아파트로 가자"고 했을 때 남학생의 75%가 "좋다"고 했습니다. 설사 이 여자와 데이트를 할 의향이 없는 남자라도, 위험하다고 느끼더라도, 여자가 접근해 쇼타임 사랑을 하자고 하면, 좋다고 하는 게 남자라는 성의 특징이라는 실험 결과입니다. 

반면 여학생들은 멋진 꽃미남이 접근해 "내 아파트로 가겠냐?"고 했을 때 "OK" 한 경우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남자와는 반대로 여자들은 데이트는 할지언정 아무리 잘 생겨도 낯선 남자와 바로 침대로 직행하는 쇼타임 사랑을 하기는 완전히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남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쇼타임 섹스'를 가장 좋아하고, 반대로 여자는 책임지는 '롱타임 사랑'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구하는 것은 섹스고, 여자가 남자에게 구하는 것은 사랑이므로, 이 두 욕구가 만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 성희롱이라는 것이죠. 

즉 성희롱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중요한 동기는 '즉각적인 섹스'를 원하는 남자의 본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폭력-위협-비하를 남자는 남녀 가리지 않고 쓴다

갖고 싶은 게 있는데 장애 요인이 있을 때 남자가 동원하는 수단은 바로 폭력, 협박, 모욕주기 등입니다. 그리고 이런 수단을 남자는 남녀 구분하지 않고 동원한다는 게 가나자와 교수의 말입니다. 

즉 남자는 남자니 여자니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사항이 있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협박하거나 모욕을 주거나 폭력까지 써서 그 목적을 이루도록 본성이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이란 원래 험악하고 서로 위협-협박-폭력 쓰는 곳

그리고 직장이라는 게 대개 이처럼 험악한 분위기로 이뤄지기 쉽다는 것이죠. 생판 모르는 남남이 모여서 자기 욕구를 이뤄가는 집단이니, 동네 마실 다니듯 그렇게 희희낙락할 수 없는 게 회사잖아요. 

이런 적대적 환경에 노출되는 사람은 남녀 가리지 않고 험한 꼴 당하기 쉽다는 것이고, 실제로 이런 경험을 우리는 직장생활하면서 쉽게 겪게 됩니다.  

과거 인간이 수백만년 동안 살아온 환경에서 남녀가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나눠져 있었고(남자는 사냥, 여자는 채집으로),

또 평생 만나는 사람이라야 수백 명 이상을 넘지 못했는데(부락, 무리 단위로 살았으니까),

이런 생활에 맞도록 적응된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하루에도 새로운 이성을, 그것도 살갖을 드러내고 성적인 특징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옷을 입은, 수백, 수천명씩 만나니

사고가 생기기 쉬운 조건이 현대인의 생활방식에는 완전히 구비돼 있다는 것이지요. 

하루에도 수백명씩 전철간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여자들의 현란한 몸들......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는 아찔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근본적으로 이렇게 낯선 타인을 하루에 수천 명씩 만나도록 해 놓은 사회이지, 순간적 섹스를 원하도록 돼 있는 남자의 마음은 아니라는 게 그의 인간본성 분석입니다.

성희롱에 관한 남자의 본성을 말한다고 성희롱에 대한 처벌 면제되는 것 아냐

여기서 잠깐, 헷갈리면 안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논의는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일 뿐, 선악 또는 처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희롱을 은행강도에 비유했지만, 은행 강도가 총을 중요하게 생각하든,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그는 처벌 대상입니다. 그렇죠?

처벌이라는 것은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타인이 얼마나 피해를 받았냐가 기준이고, 은행강도가 뭔 생각을 하면서(파워의 과시든, 돈의 확보든) 강도짓을 하든, 그는 처벌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가나자와 교수나 이 글을 쓰는 저나, 언급하는 것은 성희롱의 구조 또는 본성에 대한 것이지, "남자의 본성이 이러니까 성희롱은 무죄다"라고 하는 게 아님을 분명히 알아 주셔야 합니다.

"그러하니 그러해야 한다", 즉 현실에서 당위를 꺼내는 것을 '자연주의적 오류'라고 하는데, 성희롱 얘기를 하면서 이런 오류를 범하면 안 됩니다. 


여자의 성해방 뒤 행복해진 것은 남자뿐, 여자는 점점 더 불행해져

성희롱 얘기를 하면서 생각나는 것은 남녀의 행복도 조사 결과입니다.

성해방이 고속도로 진행된 지난 40년 정도의 조사 결과들을 보면 남자의 행복도는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남자의 생활이란 게 뭐 여자의 성해방이 되면서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크게 나빠질 수는 없기 때문이죠.

앞에서도 말했듯 남자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폭력, 협박, 비하를 사용하는 것은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고, 남자란 동물은 어차피 TV 잘 나오고 맥주까지 곁들일 수 있으면 행복한 동물이니까요. 

그런데 여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40년 전에 여자들은 대개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고 대개 가정에서 남편의 시달림만 받아 왔지만, 이제 집에서는 집대로 남편에게 핍박을 당하고, 직장에서는 또 직장대로 남자 상사, 부하, 동료로부터 성희롱을 당하는, 참 한심스러운 상태가 된 것입니다. 


여자가 맞벌이 하면 남자 가사노동 하루 단 2분 늘어

그래서 여자들의 행복도는 40년 전보다 떨어졌음은 물론, 계속 떨어지는 중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전업주부에서 직장여성으로 바뀌면 남자가 가사노동을 도와 주는 시간은 하루에 단 2분 늘어난다는 무시무시한 통계도 있죠. 맞벌이니 뭐니 해도 가사노동을 안 도와 주는 게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기껏 여성 해방, 성해방을 해 놨더니 과실을 따 막는 것은 남자들이고, 여자들의 삶은 점점 더 질곡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결과죠. 


여자를 전원 직장으로 내모는 현대인 생활방식, 과연 잘하는 건가?

그래서 여자들이 전원 직장 전선에 내몰리는 현대인의 생활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여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모두 해야 하는 이런 사회 구조를 과연 그대로 계속 유지할 것인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성희롱이라는 문제가 간단한 것 같지만, 이렇게 배경에 깔린 사항이 많고,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죠? 인간본성을 알아야 성희롱 문제에 대한 대책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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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좋냐고? 

난 단연코 호날두!! 

왜냐고? 인간적이잖아!! 

동양인 비하하느라고 눈찢는 메시가 좋으니? 

호날두는 저런 천박한 짓 말라고 메시 같은 것들한테 아래위로 찢어주잖아.   


"아래위로 눈 찢어진 야만인들아!"라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이 있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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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 생머리-큰 가슴 인기있는 이유
2. 사람은 원래 일부다처제 동물
3. 일부다처제 되면 남자가 행복?
4. 이슬람 '자살폭탄 테러'의 진짜 원동력
5. 아들 낳으면 이혼율 낮아지는 이유
6. 미남-미녀 부부는 딸 많이 낳는다
7. 천재나 범인이나 남자는 똑같다
8. 젊은 여자 가진 남자는 중년위기 없다
9. 정치인들 왜 이상한 짓? 그러려고 됐으니까
10. 남자는 성차별 안하기 때문에 성희롱



정치인들이 왜 그런 짓 하냐고?
그러기 위해 된 사람들인데 뭐.

뜻이 있어 정치하는 서구 정치인들도 이상한 짓 하는데,
애시당초 생각이란 게 없이 그저 남보란듯 살아보는게
인생의 유일한 목적인 한국의 정치인들이
뱃지 달면 당연히 이상한 짓 해야지,

안 하면 오히려 이상하잖아?

1998년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이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왜?"라며 의아해 했죠.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미국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통째로 걸면서 하찮은 인턴과 자신의 집무실에서 그 짓을 벌였냐는 의아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역사학자 로라 벳직(Laura Betzig)은 "내가 그런다고 그랬잖아!"라며 오히려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하다고 코멘트 했습니다.

높은 지위에 오른 남자는 당연히 이 여자, 저 여자를 건드리게 돼 있고, 백악관이라고 예외는 아닌데, 보통 사람들은 "그래도... 대통령인데..."라며 잘못 생각한다는 것이었죠.


"많은 대통령이 해 왔고,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것"

벳직은 "많은 대통령이 해 왔고,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할 것"이라며 "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 안 하면 오히려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질문을 바꿔서 물어 보기도 합니다. 많은 돈을 번 사람이 그 돈을 거의 안 쓰고 꿍쳐 두고 있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않냐는 질문입니다.

남자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돈을 벌고, 높은 지위에 오르려 노력합니다. 그러니 높은 지위, 큰 돈 위에 오르면 당연히 그렇게 얻은 성과물을 최종 목적인 여자에 쓰게 돼 있다는 것이죠.

역사적으로 지위 높은 남자들은 설사 결혼은 정부인 하고만 했더라도 하녀, 정부, 애인이라는 형태를 통해 많은 여자를 소유해 왔으며, 정실과는 적자를, 정부와는 사생아를 낳아 왔으며,

법적으로는 적자와 사생아 사이에 큰 차이가 있지만, 유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적자와 사생아 사이에는 어떤 차이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클린턴과 다른 백악관 주인들의 차이를 가나자와 교수는

"행동이 다른 게 아니라, 클린턴만 들켰다는 게 다를 뿐"이라고 정리합니다.


정치인들은 '고귀한 양반들'로 보는 한국인들의 한심한 인식수준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을 이처럼 진화심리학적으로 보지만, '정치인의 아랫도리 사정'은 거의 문제가 안 되는 한국에서는 정치인들의 이상한 행태를 비슷한 시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그러죠. "일국의 대통령까지 돼 가지고 저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럴까" "왜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고 이상한 짓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할까"라며.

그러나 앞에서 말한 논리대로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 정치인들의 망발이 아주 쉽게 이해됩니다. "아니, 그럴려고 됐는데, 무슨 소리야?" "안 하면 오히려 이상하지."

한국의 정치인들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그들 중에 과연 "나는 정치인이 돼서 반드시 이걸 이뤄야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깽판 쳐도, 여자 가슴을 만져도 또 뽑아 주는 국민인데, 할말 없지 뭐

그런 역사적 사명에 불타는 사람이라면 윗사람의 눈에 잘 들어야 공천을 받을 수 있는 국회의원 자리에 그렇게 목을 맬까요? 그리고 원칙-기준 아래 자신이 할 일을 분명히 가진 정치인이 한국 정치인들처럼 이 당 저 당을 철새처럼 옮겨다니며, 자신이 1년 전에 했던 얘기를 뒤집는 그런 행동을 할까요?

한국 정치인들이 주접 떨고, 돈 받아 먹고, 여자 만지고, 거짓말 하고 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러려고 정치인-국회의원이 된 거거든요.

그들보다 더 한심한 것은 그들을 뽑아 주는 국민들이죠. 깽판을 쳐도, 여자 가슴을 만져도 지역 구민들은 또 뽑아 줍니다. '중앙'에서 떡고물 하나 던져 주는 것 바라고. 이 정도면 한국 국민의 수준을 알 수 있고, 이런 양심없는 국민 위에 양심없는 정치인들이 날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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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미쳤다고? 이렇게 맨정신인데? 

고흐는 열정만의 화가라고? 책을 이렇게나 많이 읽은 지식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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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 중에 누가 좋냐고? 

난 단연코 호날두!! 

왜냐고? 인간적이잖아!! 

동양인 비하하느라고 눈찢는 메시가 좋으니? 

호날두는 저런 천박한 짓 말라고 메시 같은 것들한테 아래위로 찢어주잖아.   


"아래위로 눈 찢어진 야만인들아!"라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법이 있다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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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젊은 여자 가진 남자는 중년위기 없다
9. 정치인들 왜 이상한 짓? 그러려고 됐으니까
10. 남자는 성차별 안하기 때문에 성희롱


남자가 중년의 위기를 느끼는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이 전과 달라져서가 아니라
아내가 폐경기를 지나면서 
'여자 아닌 인간'이 되기 때문.

중년 남자가 스포츠카를 사겠다고 날뛰면
그건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한 게 아니라
젊은 여자를 꼬시기 위한 것.

남자가 중년이 되면 중년의 위기가 닥친다고 하죠. 몸과 마음이 1년 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이런 명제에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그러냐?"고.
 
진화심리학적으로 볼 때 중년의 위기란 오로지 여자에게만 나타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50대가 되면 여자는 폐경을 거치면서 몸과 마음이 정말로 완전히 달라지죠.

여자의 가장 큰 존재 이유인 '번식'이 가능한 시기를 지나기 때문입니다. 그간 연구 결과들을 보면 폐경기 전에, 즉 가임 시기에 여자는 다른 여자를 개관적으로 보기 힘들답니다. 경쟁 상대로 느끼기 때문이죠.


여자는 폐경 지나면서 여자에서 인간으로 바뀌지만...

그러나 폐경이 지나면 그때서야 비로소 미인을 미인으로 느끼는, 객관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폐경을 통과하는 여자는 이렇게 근본적 변화를 겪으면서 중년의 위기란 걸 경험할 수 있지만, 기력이 좀 쇠할 뿐 마음과 몸이 달라질 바가 없는 중년 남자가 정말로 중년의 위기를 느끼냐는 것이 가자자와 교수의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진화심리학적 답변을 내놓죠. 남자가 느끼는 중년의 위기는 자신이 중년이 돼서 그런 게 아니라, 마누라가 중년이 됐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50살 마누라와 살면 25살 남자도 '중년위기' 겪어

예를 들어 25살 여자와 사는 50살 남자는 중년의 위기를 느낄 필요가 없고 현재 있는 여자 지키기 바쁘지만, 50살 여자와 사는 25살 청년은 중년의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죠.

폐경을 지난 마누라가 더 이상 가임가능한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는 본능적으로 젊고 싱싱한 가임 여성을 찾아헤매게 돼 있고 이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괜히 쓸쓸해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년의 위기를 겪게 된다는 것이지요.

50줄이 넘어서 갑자기 남자가 뚜껑없는 스포츠카를 사는 목적은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젊은 여자를 꼬시기 위해서 라는 게 가나자와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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